시원한 여름 가장 먼저 생각나는 대표적인 술은 맥주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이기도 합니다 :)
치맥 소맥 등 한국에서 맥주 소비량이 꽤 많습니다. 맥주의 매력은 뭐가 있을까요?
맥주의 매력
다양한 스타일과 맛: 맥주는 다양한 스타일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지역, 문화, 제조 방법에 따라 발전하면서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타일과 맛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맥주 종류를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함께 먹는 음식: 맥주는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기기 너무 좋습니다. 특히, 맥주와 어울리는 치맥은 퇴근 후 피로를 풀기에는 너무 좋은데요. 친구나 가족과 함께 맥주와 안주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맥주를 찾는 이유입니다.
적절한 알코올 함량: 맥주는 알콜 함량이 보톤 5-7도 정도로 적절한 양에서 섭취할 경우 술에 취하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소주보다 낮은 도수로 소주를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즐겨 마실 수 있는 술입니다.
문화적 요소: 맥주는 많은 문화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요즘 편의점을 가면 다양한 세계 맥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다양한 맥주를 마시면서 그 나라만의 고유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맥주의 역사
맥주는 인류 역사의 깊은 곳에서부터 존재했는데 예로부터 식물들을 빚어 술을 만들었으며, 이 과정에서 맥주도 만들어졌습니다. 맥주는 수천 년 동안 다양한 나라와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술로 자리 잡았습니다.
맥주는 기원전 4000년경,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는 낙화유수(麥芽油水 흐르는 물에 떨어지는 꽃 )라고 불리는 맥주와 비슷한 술을 만들었다 합니다. 이후로 약 1000년 후인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맥주를 제조하였습니다.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를 건설하는 동안, 근로자들의 간식 겸 영양분 섭취를 위해 하루에 4~5리터의 맥주를 뿌렸다고 합니다. 기원전 3000년경, 맥주는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초기 유럽 맥주에는 과일, 꿀, 향신료, 그리고 심지어 마약성 허브까지 들어있었다고 하네요.
중세 유럽에서는 수도원에서 맥주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이 일상적이었습니다. 맥주는 중세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료수 중 하나였으며, 수도원에서 제조되는 맥주는 기도 시간을 정확히 지키기 위해 필수적이었습니다.
19세기에는 산업화가 발생하면서 맥주 제조가 대규모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 맥주는 세계 각지에서 매우 인기 있는 술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현재 맥주는 매우 다양한 종류와 스타일로 제조되고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즐겨 마시는 대표적인 술이 되었습니다.
맥주의 효능
맥주는 적당한 양에서 섭취할 경우 여러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맥주는 알코올 함량이 낮은 술로 적절하게 섭취할 경우 건강에 좋은 점이 많습니다.
심장 건강: 맥주는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맥주 속의 폴리페놀화합물은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뇌혈관 질환 위험 감소: 맥주 속의 플라보노이드는 뇌의 산소 공급을 개선하여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맥주를 적절히 섭취하면 뇌 기능을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 맥주 속의 실리콘은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맥주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소화기능 개선 : 맥주에는 소화를 촉진하는 섬유질이 있으며, 적절한 양에서 섭취할 경우 소화 기능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맥주의 부작용
맥주는 도수가 낮은 술이기에 적당한 양으로 섭취할 때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양을 섭취하거나 매일 마시면 건강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맥주의 과다한 섭취는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며,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맥주는 칼로리가 높은 술이므로 비만, 당뇨병 등의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은 조금만 마셔야 합니다.
하지만 맥주도 술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알코올 중독에 빠지면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중독, 뇌손상, 사고, 폭력적인 행동, 우울증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니 맥주를 마실 때는 적절한 양을 정해서 드시고 지병이 있으신 분들은 꼭! 의사와 상담을 하시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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