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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는 금정산이 바로 있어 언제든 #대한민국10명산 중의 하나인 금정산을 등산할 수 있다.
잠시 서울을 살았을 때 산이 없는 곳에 살아서 등산을 하려면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가야만했다..
그게 은근 슬쩍 불편하다 (사실 등산을 자주 하지 않는다 큐큐 )
앞으로는 온천천이 있어서 청둥오리와 두루미(?)를 자주 볼 수 있다
산책을 하다 이렇게 사이좋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귀여워서 발길이 멈춘다.
동래향교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동래향교 (한번도 들어가보진 못했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서 사라진걸 동래부사 홍준이 다시 지었다고 한다.
크~
동래 읍성쪽엔 낮은 산이 있어 도심에서 살짝 벗어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동래읍성을 걸으면서 잔디를 밟다 보면 좋은 기운이 가득 차는 듯하다.
부산하면 보통 바다를 떠올리지만
부산의 뜻 자체가 높은산 /신성한 산 이란 느낌으로 쓰였기에 산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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