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하다면
밀양 물안개 오토캠핑장
문의
010-5199-1426
홈페이지
편의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유아시설(놀이방), 남/녀 화장실 구분
주소
경남 밀양시 단장면 고례로 823-10
가격
비수기 1박 40,000 (1월 ~ 2월말)
준성수기 1박 50,000 ( 3월 ~ 6월 말 /9월 ~ 12월 말)
성수기 1박 60,000 (7월 ~ 8월 말)
(기본 : 성인 2명 + 아동 2명 또는 성인 3명, 텐트 1동, 차량 1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로 823-10
추억 저장용 기록용 포스트
여름의 끝 무렵 8월, 갑자기 떠나게 됐던 밀양 캠핑
동동이와 동동이 친구와 함께 어디 놀러 갈 곳 없나? 하다 떠나게 된 밀양
사이트 앞 풍경
우리의 캠핑 입문 텐트였던 물소
사이트 위는 잔뜩 자란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었고
사이트 앞은 바로 밀양호 호수로 이어지는 물놀이 공간이 있어서
무더위를 식히면서 놀고먹고 마시기'에는 좋았다.
이것이 신선놀음이구나 싶었던 공간
뚝딱뚝딱 텐트를 대충치고 열을 식히며 휴식
텐트 치는 실력이 늘어도 더위를 어쩔 순 없다... (무조건 여름 캠핑은 땀과 함께다)
잠깐 나의 잠자리가 되었던 에어매트
TMI)
내산내버
급 홈플러스에서 샀던 에어매트
에어매트는 정말 정말 정말 비추
아는 캠퍼가 자충이 너무 별로라고 욕을 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바람이 어디서 새는지 모르게 새기 시작하면 테플론 테이프를 붙여서 막을 순 있는데
비누 칠을 해봐도 도저히 찾을 수 없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다..
(자충을 욕하던 캠퍼는 우리 에어매트를 보곤 자충을 다시 샀다 .. 또르르.. 왠지 모르는 배신감)
캠핑의 꽃 그릴 요리
초보 캠퍼일 때라서 미니멀 그 자체였던 시절
동동이는 다이소 집개로 장갑도 안 끼고 숯불 위에서 스테이크를 구웠다
마늘을 마늘 마늘!
캬 진짜 너무 맛있었는데..
여름 캠핑은 무조건 맥주다
진짜 다시 먹고 싶다.
감성 캠핑 그런 건 없고 대충대충 먹기 바빴던 날
하 진짜 이 비주얼을 어쩐담
츄릅
포스팅을 하는 지금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드는 비주얼..
8월 말이긴 했지만 너무 더워서 계속 물만 바라봤었다.
당장 뛰어들고 싶다 당장!!
잔뜩 먹다가 (맥주는 조금만 먹었어요! )
너무 더우면 이렇게 물속으로 풍덩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구명조끼는 필수였다.
물놀이로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본격 음주가 시작되었던 밤
밤이 되곤 사진도 별로 없었다. 큐큐
(낮에 너무 열심히 놀아서 조금 마시고 기절해서 기억도 없다)
우리 젤 왼쪽 사이트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아이들이 우르르 와서
빔을 켜놓고 영화를 보기도 했고
부럽게도 에어컨을 튼 캠핑카도 보였다..
너무 부러웠다리....
(에어컨 부러워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고 (트램펄린 공간도 있다)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고
적극 추천하는 캠핑장!
(가격은 조금 .. 비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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