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지갑에도 친숙한 맛, 관심 가득한 가격!저렴한 빈대떡 맛집 아재빈대떡

 

 

지갑에도 친숙한 맛, 관심 가득한 가격! 

동래 저렴한 빈대떡 맛집

아재 빈대떡

 

간판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지도 이미지로 대체합니다. 아재빈대떡

 

 

 

동래 구청 앞에서 지나가다가 와! 싸다 하면서 다음에 꼭 가봐야지 했던 집!

 

지도에도 잘 나오지 않는 곳이지만 동래구청을 새로 짓고 있는 곳 정문에서

명륜동 교차로 쪽으로 쭉 내려오다 보면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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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빈대떡 메뉴판

너무너무너무 저렴한 가격! 요즘 세상에 이런 가격이 있다니! 

정말 싸서 이것 저것 시켜 먹기 너무 좋을 것 같아서 두근두근했습니다!

 

아재빈대떡 메뉴판

 

두루치기랑 김치전골 같은 탕도 판매하고 있어요

전과 궁합이 좋은 막걸리는 가격이 4,000원에서 5,000원 정도로 (생탁포함) 6종 판매하고 있네요

 

 

실내는 밝고 쾌적합니다.

구석을 좋아해서 구석자리로 슝하고 가서 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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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막걸리가 팔기에

시켜보았습니다

 

더덕 생 동동주

 

처음 먹어보는 막걸린데 더덕향이 너무 좋았던 막걸리로 막걸리 끝에 누룩향이 강하게 났어요

막걸리 초심자에겐 살짝 부담스러운 ..누룩향... 

 

 

 

 

 

더덕막걸리

색은 흰색은 아니고 살짝 흙색 같은 색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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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과자

가격이 저렴해선지 따로 기본안주는 없고 이렇게 옛날과자를 주신 답니다.

 

 

 

도토리묵무침

 

 

시작은 3,000원짜리 도토리 묵무침으로 가볍게 ~

 

소스가 다른 집들과 달리 살짝 끈적했는데 맛있었습니다.

사이즈가 크진 않았지만 애피타이저 느낌으로

막걸리와 먹으니까 빈대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더라고요

 

 

 

 

 

메인 메뉴 빈대떡

 

 

가게 이름이 아재 빈대떡이다 보니 시그니처가 아닐까 하는데  시그니처 인정합니다.

아재빈대떡은 살짝 감자전 같은 맛과 식감이었는데

 빈대떡의 으슬으슬한 식감과 담백함이  막걸리가 어우러져

하나 더 시켜 먹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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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또 다른 음식을 먹어봐야죠.

 

신나게 먹고 놀고 있는데 3번째 음식 파전이 나왔습니다

 

파전

파전도 막거리에는 빠질 수 없는 메뉴인데 동래는 동래 파전이 유명합니다

하지만 동래파전의 가격은...ㄷㄷㄷ

 

아재 빈대떡은 저렴한 오천 원!

5,000원의 행복입니다.

 

납작하게 눌러서 주신 파전엔 홍합과 오징어가 들어있는데  홍합향이 돌면서 맛있었습니다.

 

 

4번째 메뉴 7,000원 명갈비

명갈비

메뉴에 명갈비란 게 있길래? 뭐지 했는데  튀긴 명태 위에 사진처럼 붉은 양념을 올려서 주시더라고요. 

저는 구운 생선은 고갈비 말고는 잘 안 먹어서 봐서 살짝 낯설긴 했지만

소주 안주로 어울릴 것 같은 메뉴였습니다ㅎㅎ 

 

 

 

 

 

 

 

생선을 좋아하신다면 도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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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술은 생탁

이슈가 좀 있어서 잘 먹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먹고 싶어 져서 한병 시켜보았습니다

 

막걸리 입문 자라면 생탁을 추천합니다.

막걸리는 다 좋은데 음식과 함께 먹으면 배가 너무 불러요... 흑흑

 

 

배 불러서 배 둥둥하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명갈비는 먹고 나서 라면사리를 넣어 비벼먹으면 맛있다고 추천해 주셔서

안 먹어볼 수 없어 주문했더니 요렇게 면을 주셨습니다

 

 

 

먹던그릇이라 ㅈㅅㅈㅅ

 

 

신나게 쉐키쉐킷해서 먹으니

명갈비의 맛과 면의 맛이 어우러져서 색으로 보면 비빔면 같을 것 같지만

비빔면과는 조금 다른 양념이다 보니 명태향이 확 나면서 조금 특이했습니다.

 

 

 

조만간 또 가서 먹어보지 않은 메뉴를 먹어볼까 합니다!

 

 

가성비가 좋은 동래 맛집 아재파전 

감동적인 가격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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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지도 검색은 되지 않구요

위치는 네제쇼콜라 옆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