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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걷다

[부산 온천장역맛집] 깔끔한 인테리어의 금호회관!🐟 신상횟집| 가성비 실화?😍|온천장횟집| 레트로한 갬성(feat.내돈내산)

by 일상을 걷는 모모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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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한 느낌, 직관적인 디자인 온천장역 신상횟집

금호회관

지나가다 대충 봐도 횟집이구나 딱 알 수 있었어요.

새로 생긴 집이다 보니 수조가 너무 깨끗해서 들어가 봤어요!

 


영업시간

11:30 - 22:30

15:00 - 16:00 브레이크 타임

22:00 라스트 오더

2,4,5쨰 일요일 정기휴무


 

아무래도 새로 생긴 집이다 보니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해요

규모는 크지 않고 아담합니다.

(손님이 많아서 천장만 찍어왔어요.)

청록색 타일과 대비되는 깔끔한 하얀 벽이 인상적이었고요.

조명이 밝아서 실내가 규모보다 더 넓게 느껴졌습니다.

벽면에 자리 잡은 미니멀한 시계가

메뉴판과 잘 어우러졌습니다.

살짝 열린 창문 틈으로 들어온 무당벌레

벽에 진짜 귀여운 무당벌레가 있더라고요

귀엽긴 한데 날라올까 봐 창문으로 내보내 줬어요.

무당벌레도 맛집인 걸 알고 들어왔나 봐요

 

기본 찬은 이렇게 나와요

특이한 점은 물회를 먹을 수 있게 채소를 줍니다.

거기에 회를 넣어서 먹으면

진짜 얼마나 맛있게요?

 

물회 채소안에는 소라가 들어있었습니다.

폭풍 흡입하고 나니 채소를 리필해 주셨어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또,

초밥으로 먹을 수 있게 밥을 2피스 주는데 이것도 맘에 쏙 들었어요.

(왜 회 먹으면서 밥도 시킬까 말까 하다가

진짜 조금만 먹고 싶어서 참을 때 있지 않나요?

저만 그래요?)

 


정갈하게 세팅되는 기본 채소들이 입맛을 돋우네요 


드디어 회가 나왔습니다

 

정갈하게 잘 떠진 회 비주얼 좀 보세요.

(아 또 먹고 싶다 )

진짜 너무 맛있어요!

회를 많이 씻은 무 맛도 아니고 비린 맛도 아니라서

진짜 누가 먹어도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포스팅 사진을 찍은 날 방문하고 몇일 있다가 또 방문했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보다 손님이 더 많아졌더라고요

역시 맛집은 금방 소문이 나는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사장님 부자 금방 되실 듯 합니다

 

시원한 곳에 앉아서

회 한점에 소주 한잔하니

너무 행복했던 날이었습니다!

(초밥도 만들어 먹고 씬나 씬나 )

회를 먹으러 갔으면 빠질 수 없는 매운탕!

2,000원의 행복 뼈 매운탕!

뼈 매운탕도 맛있어서 폭풍 섭취하고

배 둥둥거리면서 집으로 귀가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

이전 전의 초량쭈꾸미집 바로 옆입니다.

지금 위치의 초량 쭈구미집을 가셔도 조금만 더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간판이 보인답니다.

단점은 화장실이 혼자가긴 조금 무서워요! 꼭 지인과 함께 가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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