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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걷다

[부산/온천장맛집] 60년대식 소금구이 🥩 | 돼지 생고기와 껍데기 | 더덕 삼겹살! | 된장라면 맛집! 🍜(feat. 내돈내산)

by 일상을 걷는 모모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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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식 연탄에 구워 먹는 소금구이

돼지 생고기와 껍데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무기력 중이지만

맛있는 건 먹어야 하기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허심청 근처

허심청 브로이에서 다이소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젤 아래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또, 온천장 이 정도면 온천장 지박령 수준입니다. ㅎㅎ)

 


 

일단 메뉴판 보시죠!

 

 

메뉴판
 

가격은 이렇습니다.

보통 한 판 모둠이나 더덕 삼겹살을 많이 먹었는데

오늘은 가장 가성비가 좋은 한 판 모둠을 시켜보겠습니다!

 

 

 

 

 

가게 내부는 60년대식 소금구이란 말에 맞게 노포 느낌이 물씬 납니다.

테이블은 5개 정도되는 작은 가게이고요.

아는 사람들은 자주 찾는 가게입니다.

 

 

 

 

 

이 집의 찐 매력은 연탄불입니다.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 먹는 맛 다들 아시죠?

 

 

 

 

기본 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고추가 진짜 매워요.. 조심하세요

저 먹고 너무 매워서 울었어요..

 

 

 

 

 

 

한판 모둠은 돼지고기, 전지, 껍데기 이렇게 나와요.

사진으로 보니까 양이 적어 보이지만

막상 먹으면 그렇게 양이 적지 않았습니다.


 

 

 

 

연탄불 위에 고기를 올리고

노릇노릇 익어가는 고기를 바라봅니다

(고기집에서 가장 설렐 때 )

 

 

 

캬 연탄불이 제대로 입혀졌어요!

그릴 자국이 촥!

고기질은 좋았습니다.

 

 

귀찮으니 돼지껍질도 한 번에 구워주었습니다.

껍데기는 제가 엄청 좋아지는 않아서 오랜만에 먹었는데

연탄불에 또 구워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연탄불에 구워 먹는 맛이 궁금해 구울 수 있는 건 다 구워줍니다.

(고추 구워도 매워요! 조심히 드세요. 맵 찔리는 눈물 줄줄..)

 

 

고기한 쌈 싹 먹어주고! 남은고기들도 맛있게 먹어줍니다.

훗훗


 

된장 라면도 시켜 먹었는데 먹는다고 바빠서 사진이 없네요 .ㅠㅠ

된장라면이 참 맛있는데 안성탕면 맛이 조금 납니다

 

안성탕면도 된장 베이스니까 뭐 그럴 수 있죠.

뭐 라면 스프맛이 조금 나긴 하지만 된장라면에 이것저것 든 것이 많아서 진짜 맛있습니다.

연탄불 위에서 지글지글 끌어가는 뚝배기를 땀 흘리면서 먹으면 꿀맛이에요

꼭 시켜드셔보세요!

 

 

 

 

 

 

 


 

 

 

 

60년대식 소금구이, 돼지 생고기와 껍데기

 
 

 

 

 

 

TMI)

화장실은 남녀 공용입니다.

화장실에 냄새가 좀 나요^^;

예민하신 분들은 화장실은 집에서 미리 사용하시고 가시 길 추천드립니다.

 

 


2022. 8. 2. 15:34  네이버 글 삭제를 위해

직접 쓴 네이버 블로그  글을 옮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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